벚꽃이 지고 나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? 벚꽃이 졌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어요!
봄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단 2달만 열리는 이곳을 주목하세요. 충남 보령의 무궁화수목원은 SNS에서 ‘동화 속 풍경’으로 주목받는 꽃터널과 피크닉 명소로, 자연 속 꽃길도 걷고, 감성 가득한 사진도 남길수 있어요.
지금 이 글을 스크랩해두지 않으면 놓칠지도 모릅니다!
무궁화수목원, 2달 동안만 피어나는 환상의 꽃터널
무궁화수목원은 충남 보령 성주산 자락에 자리한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, '보령의 허파'라 불릴 만큼 공기가 맑은 곳입니다. 특히 4월~5월 사이, 배꽃과 조팝나무가 어우러진 170m 길이의 환상적인 '꽃터널'은 SNS에서도 핫한 인생샷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
1100종 식물과 6천 그루 무궁화가 조성한 감성공간
수목원 전체는 24헥타르 규모로, 교목·관목·초본류 등 1,100종 이상의 식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. 무궁화는 삼천리, 한마음 등 150여 품종 6,000그루가 있어 시즌마다 색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. 단순 관람을 넘어 감성 충만한 산책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.
숲 하늘길부터 피크닉존까지, 체험 요소 가득
꽃길뿐 아니라 평균 10m 높이의 공중 산책로인 '숲 하늘길', 생태연못, 무궁화 테마공원, 편백나무 피크닉존 등 체험거리도 풍부해요. 연인,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.
이용안내
위치 :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318-57 일원 |
규모 : 239,723㎡(시설면절 : 71,116㎡) |
주요시설 : 무궁화전시관, 관리사무소, 연구실, 정화 및 생태연못, 편백나무림, 숲속놀이터, 무궁화테마원, 전시온실, 암석원(데크로드) |
수목유전자원 : 관목, 교목, 초본류(1,100종) |
입장시간 : 09:00시 부터 종료 1시간 전까지 하절기 : (3월~10월) 09:00 ~ 18:00시 동절기 : (11월~2월) 09:00~17:00시 공휴일 : 평일과 같음 |
입장 및 주차료 : 무료 |
휴원일 : 지정공휴일(1월 1일, 설날, 추석), 매주 월요일 |
Q&A
Q. 무궁화수목원은 입장료가 있나요?
현재 봄 시즌 동안 무료 개방 중이며, 특정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요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.
Q.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은 언제인가요?
오전 10시~12시 사이 자연광이 가장 좋아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.
Q.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가요?
네, 숲속놀이터, 피크닉존, 공중산책로 등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적합합니다.
벚꽃이 끝났다고 봄이 끝난 건 아닙니다. 보령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무궁화수목원에서의 힐링여행을 추천합니다. 지금 바로 카메라를 들고 떠나보세요.